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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

가을여행(2일차)....거제 외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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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il의 가을여행 2일차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여행의 핵심 방문지는 '외도' 입니다. 거제에서 외도로 가는 방법은 꽤 다양한데..
Oneil은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편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와현 소나무숲해변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와현 소나무숲해변과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에 잠시 들렀어요..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간간히 내리는 가을비와 해변의 파도소리가 어우러져 낭만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어요...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넘실거리는 파도위에 떠있는 해금강

'외도'로가는 뱃길 내내 선장님께서 주변 경관에 대해서 재미있는 입담으로 설명해주셔서 지루한줄 몰랐답니다.

외도 입구
외도 분수대
외도 정상부근에서 파노라마식 조망

외도의 이곳저곳을 2시간여동안 돌아보며 이곳이 왜 '환상의 섬'이라 불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한번쯤 시간내서 꼭 방문 할 것을 권해보려구여...^^

외도탐방을 마치고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부근에서 늦은 점심으로 허기를 채웠어요...
'우럭 생매운탕'이 어찌난 맛나든지.. '외도에서 느꼈던 감동과 맛있는 '우럭 생매운탕'의 감동이
어우러져 거제 가을 여행이 '행복~' 그 자체였어요...^

바람의 언덕

'바람의 언덕 '방문을 마지막으로 Oneil은 거제 여행 일정을 끝내고 '통영'으로 이동했답니다.

한산대첩광장
숙소에서 바라본 통영항 야경

통영에서의 첫일정을 '60분 야간 투어'라는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연필등대
해저터널
착량묘

연필등대에서 가이드님을 만나 해저터널,착량묘 등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에 연관된 깊이있는
해설을 들었답니다.
'한려수도'가 통영항 부근 판데목(옛지명, 착량)을 확장하여 한산도와 여수를 직결한데서 유래했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되었습니다...
타지역을 방문 할 경우에도 이같은 심층 야간투어 프로그램이 있는지 반드시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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