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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

가을여행(4일차).... 여수,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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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출발한 가을여행의 마지막 여정입니다.
날이 밝자마자 간밤에 들럿던 돌산공원에 올랐습니다.. 지난밤에 보았던 돌산대교와 여수시내 야경의
감동이 여전히 진하게 남아 있어서지요...!

돌산대교와 한려수도
돌산공원의 비둘기집

이른 아침 햇살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돌산대교와 한려수도 그리고 그것을 아우르고있는 여수 시내의 모습은
어느 인상파 화가가 심혈을 기울여 그려낸 한폭의 파스텔화 같았어요~

20여년 만에 다시 찾은 오동도는 섬주변이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탐방하기에 매우 편리했답니다....

오동도 섬 입구에서 바라본 여수 앞바다
동백나무 군락이 즐비한 오동도 산책로
마치 기름칠한듯 반질반질 반짝이는 오동도의 동백나무 잎사귀
오동도 섬 광장 부근의 아름다운 광경
서대회 무침

여수 10대 대표 음식중의 하나인 서대회 무침으로 점심을 먹고 향일암으로 출발~

이번에 찾은 향일암은 아쉬움이 조금 남아요...ㅠㅠ
주말을 맞아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주차하느라 진땀을 뺐고..
주차장에서 향일암까지 거리가 상당해 컨디션조절을 위해 향일암 정상까지 탐방을 못하고
해맞이 장소에서 20년전 느꼈던 향일암에서의 감동을 추억하는것으로 만족해야해서요...ㅠ

향일암 주차장에서 바라본 향일암 정상
멀리 수평선이 바라보이는 향일암 부근 바다
여수 선사유적지

여수 시내 가까이에 있는 여수 선사유적지 방문을 끝으로 Oneil의 가을여행 공식 일정(3박4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집으로오는 길에 순천에 잠시들러 '순천만 습지'를 둘러보려했는데 개방시간이 끝이나서 근처 식당에서 맛난 '짱뚱어탕'
먹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오랜만에 맛본 본고장의 '짱뚱어탕' 맛은 두고 두고 잊지못할듯요....~

순천만 습지 부근의 황금들녘
짱뚱어탕과 꼬막비빔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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