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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

가을여행(3일차)...통영,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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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옛지도

'통영'이라는 지명이 조선시대 3도 수군통제영에서 유래했다는 것을 어제 경험한 야간투어에서 배웠습니다.
Oneil은 ' 가을여행 3일차의 첫 방문지로 '통영'이라는 지명의 근원지인 3도 수군통제영을 찾았습니다.

통제영입구
통제영 망루대

임진왜란시 전략을 숙의하고 결전의 의지를 다지며 부하들을 독려하고 지휘하던 이순신 장군의 힘찬 함성이
통제영 곳곳에 울리는듯하여 마음이 숙연해졌습니다.

미륵도 케이블카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 정산부근에서 아름다운 '통영시' 전체를 조망하니 가슴이 탁 트이네요~

미륵산 케이블카 정상에서 바라본 다도해
민속보리밥

박경리 선생님 기념관에 가는길에 '민속보리밥'집에들러 맛난 점심을 먹었지요..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던데.. 그 맛을 보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박경리 기념관
박경리 기념관 산책로

박경리 선생님 동상에 새겨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라는 글귀가 주는 깊은 울림을 뒤로하고
'통영'에서의 마지막 방문지 '통영 수산과학관'으로 출발 합니다.

통영 수산 과학관
수산과학관에서 바라본 남해의 푸른 어장
통영 로봇 물고기 '티로피(T-ROFI)'

통영의 로봇 물고기라는 뜻을 가진 '티로피((T-ROFI): Tongyoung Ro-bot Fish의 합성어)를 보니 아주 신기하더라고요
머리부분에 부착된 센서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피하고 실제 물고기처럼 움직이고 있었어요..!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와 여수시내 야경

'통영'에서 자동차로 2시간여를 달려 Oneil의
올 가을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여수'에 도착했어요..
간단히 저녁을 먹고 숙소 근처에 있는 '돌산공원'에 올라 가볍게 산책하며 돌산대교 인근 및 멀리 여수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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