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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

베토벤 소나타 2번 a-major....젊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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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브란트 /'야경', 1642년

베토벤은 1792년 고향을 떠나 빈으로 이주했습니다. 빈에서 베토벤은 하이든을 스승으로 모시고 음악을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하이든의 가르침에 만족치 못한 베토벤은 이듬해 하이든의 문하를 떠났습니다.
비록 베토벤이 하이든을 떠났으나 하이든을 음악적 선배로서 매우 존경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베토벤이 자신의 피아노 소나타 1,2, 3번을 하이든에게 헌정했으니 말이지요..

리차드 구드(Richard Goode)

베토벤 소나타 2번 a-major는 분위기가 밝고 경쾌합니다.
청년 음악가 베토벤이 의욕적으로 독창적인 자기 세계를 구축해 나가는 모습이 눈에 그려집니다.
베토벤은 소나타 2번 a-major에서 습작의 단계를 벗어난 성숙한 음악가로서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스승인 하이든으로부터 영향을 받았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도 곡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에밀 길레스(Emil Gilels)

베토벤 소나타 2번 a-major는 4 악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1악장: Allegro vivace
스타카토 위주의 짧은 주제의 단편들이 정교하게 전개되는 구성미가 돋보이는 악장

2. 2악장:Largo apassionato
느리고 서정성이 돋보이는 악장.

3.Scherzo and Trio (Allegretto)
가볍고 경쾌한 다소 익살스러운 Scherzo와 부드러운 Trio 부분이 등장하는 구조.

4. Rondo (Grazioso)
우아하며 극적인 장면 전환이 특징인 악장.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


베토벤 소나타 2번 a-major 연주자로는 베토벤 음악의 탁월한 해석력으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리차드 구드(Richard Goode), 강철 같은 타력의 연주를 보여주는 구소련의 에밀 길레스(Emil Gilels),
정확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평이난 아이슬란드 출신의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를 Oneil은 추천합니다.

오늘 Oneil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정평이난 아이슬란드 출신의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 연주로 베토벤 소나타 2번 a-major를 감상합니다.

https://youtu.be/WtIPHQwq2mg

베토벤 소나타 2번 a-major/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Vladimir Ashkenazy), 출처: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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